천지동은 24년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에 도전합니다.
6월 20일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컨설팅 자리에서, 천지동 사업의 "특화" 대상에 대한 논의를 한참 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장보러, 친구를 만나러 평생을 오다니는 "길"을 도시재생을 위해 특화한다는 것은 언뜻 생각해도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천지동에는 골목형 상점가인 아랑조을거리가 있고, 제주올레, 하영올레, 풍경이 있는 오솔길, 작가의 산책길이 지납니다.
심지어 제주올레 본부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가 있지요.
낮에는 유명한 관광지들을 돌아다닌 관광객들이 저녁 무렵 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해결하고, 산책 겸 그 거리들을 걷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길이 아무리 좋아도, 컨텐츠가 없다면 그냥 보도블럭, 시멘트에 지나지 않겠지요.
그 길에 스토리와 재미를 넣는 작업을, 전국 나아가 세계에서 알아주는 제주올레와 함께 해보려 합니다.
이번 협약이 탄생한 배경입니다.
천지동은 24년 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에 도전합니다.
6월 20일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컨설팅 자리에서, 천지동 사업의 "특화" 대상에 대한 논의를 한참 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장보러, 친구를 만나러 평생을 오다니는 "길"을 도시재생을 위해 특화한다는 것은 언뜻 생각해도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천지동에는 골목형 상점가인 아랑조을거리가 있고, 제주올레, 하영올레, 풍경이 있는 오솔길, 작가의 산책길이 지납니다.
심지어 제주올레 본부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가 있지요.
낮에는 유명한 관광지들을 돌아다닌 관광객들이 저녁 무렵 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해결하고, 산책 겸 그 거리들을 걷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길이 아무리 좋아도, 컨텐츠가 없다면 그냥 보도블럭, 시멘트에 지나지 않겠지요.
그 길에 스토리와 재미를 넣는 작업을, 전국 나아가 세계에서 알아주는 제주올레와 함께 해보려 합니다.
이번 협약이 탄생한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