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주한라대학교 그 중에서도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인연이 참 소중합니다. 점차 서귀포 출신 학생들이 등장하는 것도 환영할 일이고, 선배에 이어 후배들의 천지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쌓이는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폭우를 뚫고 도착한 천지동은 현장답사를 반기는 지 날씨마저 좋아져, 우산을 들고 선 손들이 부끄럽습니다.
어린이놀이터에서 서문로5거리를 지나, 아랑조을거리 2번가 끝 중정로까지 거리는 짧고 쉽지만, 생각은 길고 빠르게 돌아갑니다.
그 첫 날, 천지동 도시재생사업의 주 대상지인 이 곳을 걸어보며, 어떤 공간,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 그들의 눈에 비친 천지동의 비전을 기대해 봅니다.
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주한라대학교 그 중에서도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인연이 참 소중합니다. 점차 서귀포 출신 학생들이 등장하는 것도 환영할 일이고, 선배에 이어 후배들의 천지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쌓이는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폭우를 뚫고 도착한 천지동은 현장답사를 반기는 지 날씨마저 좋아져, 우산을 들고 선 손들이 부끄럽습니다.
어린이놀이터에서 서문로5거리를 지나, 아랑조을거리 2번가 끝 중정로까지 거리는 짧고 쉽지만, 생각은 길고 빠르게 돌아갑니다.
그 첫 날, 천지동 도시재생사업의 주 대상지인 이 곳을 걸어보며, 어떤 공간,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 그들의 눈에 비친 천지동의 비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