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도시재생을 해야 하나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산업화와 도시화에 집중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먹고살기’를 넘어 ‘행복하게 살기’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도시 개발에서 소홀히 다루었던 사람 중심의 교통,
다양하고 활력있는 공동체 형성,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


개성 있고 매력 있는 장소와 경관의 창출, 다양한 주거 선택과 이동 수단의 확보, 여가와 문화 증진 등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Who

누구를 위해 도시재생을 하나요? 

도시는 많은 사람이 더불어 사는 공간이자,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이 쌓여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의 기억을 살려내고,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도시재생이
우리 지역에 살고, 우리 지역에서 일하는 
우리 자신과 우리 이웃을 위해서
도시재생사업은 진행됩니다.

각 도시별로 가지고 있는
역사도, 문화도, 문제도 다르기에
지역주민이 스스로의 삶을 고민하고
적극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What

무엇을 재생하나요?

쇠퇴한 도심과 중심시가지, 재래시장, 지하시장 등에는 상가를 재생합니다.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매력적인 도심공간 창출, 편리한 시설 및 서비스 제공으로 탐방객과 이용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불량주거지나 이주단지는
기존의 공동체가 파괴되지 않도록
지역 및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주거지 재생을 합니다. 복지와 안전 등 주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양한 교통시설과 상업시설이 직접한 지역과 주·상 혼합지역, 주·공 혼합지역은 복합지역 재생으로 접근합니다.
업무, 상업, 문화, 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사업이 가능합니다.
      
문화·관광자원 등 지역자산이 직접된 지역은 지역만의 특성을 살린 기타 지역 재생을 합니다.


이 외에도 오염된 토지의 개량을 위해
폐기된 공업단지에는 산업단지 재생을,
폐기된 조선소나 물류창고 등에는 항만/수변 재생을, 이전된 군부대와 군사시설에는
공공시설/이적전지 재생을 실시합니다.

How

어떻게 재생하나요? 

가로, 공원, 건축물, 간판, 조형물 
물리적으로 재생해 환경정비 하거나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듭니다. 

또 도시 내의 경제적 재생을 위하여 도심이나 
중심시가지의 환경정비, 상권활성화, 
주거지의 주민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마을 기업/사회적 기업의 운영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주거복지, 상인복지를 위해서는 공동체와 마을 기업 지원, 
집수리, 교육 등으로 사회적 재생을 진행 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문화적 재생은 문화 자원의 활용과
문화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효과와 
관광효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유도합니다. 
공연장이나 박물관, 영화관, 전시장 등
다양한 예술문화시설을 설치하거나
행사를 기획해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출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편저 <도시재생> 2015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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